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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직장인 대상 스트레스 예방 워크숍 진행

청풍면 국립 제천 치유의 숲에서 총 3회로 진행

  • 웹출고시간2024.06.10 13:32:56
  • 최종수정2024.06.10 13:32:56

제천시보건소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예방 워크숍을 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직장인 대상 스트레스 예방 워크숍을 진행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62.1%로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울증 및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힐링 워크숍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풍면 국립 제천 치유의 숲에서 총 3회로 진행되며 11일은 경찰서와 서울병원, 오는 24일은 소방서와 명지병원, 10월 21일은 제천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는 활인심방숲테라피, 우드버닝, 아로마테라피 등 체험 힐링 프로그램, 스트레스 및 우울 정도를 알 수 있는 정신 건강 선별검사와 함께 스트레스 예방 교육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스트레스 및 정신 건강 문제에 취약한 병원 의료진과 소방서, 경찰서 교육 지원청 관계자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 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및 자살위험자 응급 개입 치료비 지원 사업 △정신 건강 증진 교육 △중독 예방 사업 △재난 심리지원 사업 △정신 건강 홍보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팀(646-30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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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