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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면 수주마을, 전통 단오절 축제 열려

  • 웹출고시간2024.06.10 13:59:19
  • 최종수정2024.06.10 13:59:19

충주시 대소원면 수주마을에서 단오절 축제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수주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재현한 단오절 축제가 열렸다.

충주시는 10일 단오절을 맞아 대소원면 수주마을에서 단오절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주마을은 2020년부터 5년째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단오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축제에서는 풍년기원제, 마을농악대 공연, 토속음식 나눔, 창포 머리감기, 그네뛰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수주마을 특산품인 서리태 콩으로 만든 두유와 음식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수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와 단체 등도 축제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어주용 이장은 "방문객들이 원동력이 되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단오절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 기쁘다"며 "대소원면 농업농촌에도 풍성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주마을 단오절 재현 모습은 11일 KBS2 '미스터 리' 충주호 편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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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