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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9 15:24:25
  • 최종수정2024.06.09 15:24:25

영동군이 전선지중화 사업을 확대해 도심 거리를 한층 깔끔하게 조성한다. 사진은 사업을 끝낸 영동읍 문화의 거리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심 거리를 한층 깔끔하게 조성한다.

군은 올해 56억 원을 투입해 부용초 통학로 지중화 사업(영동우체국~부용초, L=1.0Km)과 45억 원을 들여 황간초 통학로 지중화 사업(금상교~신흥교, L=1.6Km)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용초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이달 도로 굴착을 시작하고, 황간초 통학로 구간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설계를 완료하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진행한다.

지중화 사업은 도심에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전선·통신 관련 유선을 지하로 매설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인 전선지중화사업으로 모두 9구간(L=7.25Km)을 완료했다. 영동읍에 집중했던 지중화 사업을 올해부터 면 소재지까지 확대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변 가구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선지중화사업을 완료하면 깔끔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의 안전도 대폭 향상할 것"이라며 "공사 기간 통행 불편과 소음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해해 달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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