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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산면 소로리 돼지축사, 주민 편의시설로 변신

  • 웹출고시간2024.06.10 15:48:51
  • 최종수정2024.06.10 15:48:51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옥산면 소로리 돼지축사를 철거하고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민다고 10일 밝혔다.

흥덕구는 이곳이 농림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회관과 다목적 광장 등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에따라 기존 돼지와 소, 사슴축사 1만6천여㎡는 모두 철거된다.

박원식 흥덕구청장은 "돼지축사 인근에 거주해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던 주민들과 산단 근로자들의 생활불편을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돼지축사가 주민 편의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인근 주민들의 많은 이용과 활용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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