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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울림센터 '몸 테라피, 힐링 춤테라피' 참여 접수

  • 웹출고시간2024.02.18 15:21:50
  • 최종수정2024.02.18 15:21:50

청주시 여울림센터 ‘몸 테라피, 힐링 춤테라피’ 홍보 포스터.

ⓒ 청주시 여울림센터
[충북일보] 청주시 여울림센터(센터장 김미영)는 오는 29일까지 '몸테라피, 힐링 춤테라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몸동작과 춤을 통해 생명력을 회복하고 감정표현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 측은 교육을 통해 △운동 치료 효과 △심리 치유 효과 △인지적 치유 효과 △사회적 치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박일화 춤명상연구소장이 강사를 맡아 3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3시간씩 12회, 총 36시간 진행한다.

몸·춤테라피 교육과 재능봉사(2회)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은 수료 이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재능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무용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교재비와 매트, 천 등 재료비)이다.

청주 거주 30~50대 여성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 여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밖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여울림센터(043-259-9935)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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