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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K-유학생 유치 명예대사·국제자문관 영상회의

  • 웹출고시간2024.02.18 14:46:48
  • 최종수정2024.02.18 14:46:48

김영환 충북지사가 K-유학생 관련 영상회의를 하는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16일 K-유학생 제도에 대한 설명과 유치 전략 논의를 위해 충북 명예대사·국제자문관 영상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영환 지사,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이영은 특별보좌관 등 관계 공무원과 15개국 30명의 명예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성공적인 K-유학생 유치와 제도 안착을 위해 무엇보다 해외 현지에서 활동 중인 명예대사와 자문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유학생 유치 활동의 선봉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채환 명예대사는 현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전하며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학생 제도가 정착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명예대사·국제자문관 영상회의를 통해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유학생 유치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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