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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시지부, 청주 수해지역 2천만 원 상당 의료키트 지원

도농상생운동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3.09.24 14:55:43
  • 최종수정2023.09.24 14:55:43

오희관(오른쪽 다섯 번째) 지부장과 박광순(여섯 번째) 조합장이 오송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수해지역 의료키트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22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오송농협, 강내농협, 옥산농협에 의료키트 400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의료키트 지원 사업은 수재민 건강을 지키고 구호물품 지원을 통한 도농상생운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전달된 의료 키트는 5만 원 상당의 15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오희관 농협청주시지부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청주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이에 따라 농협에서는 피해복구를 위해 일손돕기와 구호물품 지원 및 생필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농촌 현장을 꼼꼼히 확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청주시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8월 선풍기 200대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피해 농가에 전달했으며, 3천만 원 상당의 도배·장판 지원금을 후원한 바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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