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민대상에 임광재 씨 등 5명 선정

대상 수상자 22년 만에 나와

  • 웹출고시간2023.09.03 13:33:51
  • 최종수정2023.09.03 13:33:51

20회 음성군민대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대상 임광재 씨, 본상 김인수·류학규·남궁유씨, 특별상 연규문 씨.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0회 음성군민대상 수상자로 임광재씨 등 5명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1일 20회 음성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1명(임광재 씨), 본상 3명(김인수·류학규·남궁유 씨), 특별상 1명(연규문 씨)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가 나오기는 2001년 9회 군민대상 이후 22년 만이다.

대상에 선정된 임광재(84)씨는 약사이자 음성로타리클럽 창립멤버로서 농촌 의료봉사와 구호 활동에 힘썼다.

1999년과 2008년 음성고등학교에 1억 원씩을 기탁하고 벽송장학회를 설립해 해마다 10명 안팎의 장학생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본상 지역개발부문 김인수(63)씨는 2017년부터 원남면 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하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했다.

본상 사회복지부문 류학규(83)씨는 2020년 6월부터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했다.

본상 사회복지부문 남궁유(76)씨는 2022년 6월부터 대한노인회 금왕읍분회장으로서 노인복지를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 연규문(71·청남물산 대표이사)씨는 재경음성군민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성금 기탁 등 고향 사랑으로 군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번 음성군민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열리는 42회 설성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