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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호우피해 복구 지속 지원

괴산군 피해복구 성금 500만 원 기탁
세종시 살수차량 지원·충북 피해농가 복구 작업 참여 예정

  • 웹출고시간2023.08.03 15:43:48
  • 최종수정2023.08.03 15:43:48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1일 특별재난지역 괴산군을 방문해 피해복구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1일 특별재난지역인 괴산군을 방문해 피해복구 성금 500만 원을 충북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괴산군 등 충북의 주요 피해 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물품 조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도공 충북 직원들이 괴산군 소재 인삼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사 등의 부유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지난달 24일 호우피해를 입은 세종시에 살수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도공 충북본부는 지난달 24일 세종시에 고속도로 청소 살수 차량(살수용량 80t)을 지원한 데 이어 충주시 등 충북도내 피해복구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지원 확대를 검토 중이다.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드론 방제 작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 △과수 농가 적과 작업 지원 △농기계 무상정비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ESG 경영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윤경종 도공 충북본부장은 "아직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개별 피해 농가의 조기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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