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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지역 맛집 원스시, 식약처장 표창 수상

오상미 대표, "전국 맛집 걸맞도록 더욱 노력"

  • 웹출고시간2023.06.18 14:01:49
  • 최종수정2023.06.18 14:01:49

음식점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매우 우수' 판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창을 받은 관광 1번지 단양의 대표 맛집 중 하나로 알려진 원스시 오상미 대표.

ⓒ 단양군
[충북일보] 관광 1번지 단양의 대표 맛집 중 하나로 알려진 원스시 오상미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창받았다.

원스시는 식약처의 2023년 음식점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매우 우수' 판정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명예를 차지했다.

원스시는 평소 청결과 위생, 고객과의 신뢰를 항상 최우선으로 여기고 맛 좋은 음식을 대접하는 것을 운영방침으로 하고 있다.

원스시를 찾는 사람들은 맛과 위생에 대해 칭찬하며 단골이 돼 꾸준히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 대표는 "보다 좋은 음식을 주민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노력하며 전국적인 맛집으로 소문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 대표는 평소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음식을 후원하는 등 평소 선행을 쌓아 주변으로부터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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