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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8 17:35:45
  • 최종수정2015.12.28 17:35:4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가 충북대와 통합을 추진하던 증평캠퍼스 일부 교수들에게 경위(소명)서 제출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교통대 본부는 28일 '증평캠퍼스-충북대간 통합'을 선언하고 진행한 사태에 대하여 총장이 대학의 의사결정과 배치되는 통합 진행 중단 지시를 내렸음에도, 단체로 이를 추진한 행위에 대해 경위(소명)서 제출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학본부측은 경위(소명)서를 오는 31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대학측이 경위(소명)서 제출을 요구하는 대상행위로 △성명서 대외 발표 △학내 대자보 부착 △학생선동 및 동의서 작성 권유 △충북대 통합 설명회 참석 △통합요구서 본부 제출 등 통합 관련 행위를 교수들이다.

또 경위(소명)서 제출대상 교수로 5명의 교수를 선정해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대 본부측은 이들 5명의 교수들에게 경위서를 제출이유에 대해 '기관장의 정당한 직무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불응하는 것은 국가공무원법 제57조(복종의 의무)위반 및 징계사유'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증평캠퍼스 일부 교수들은 "성명서는 발표한 적이 없고 통합요구서만 공식적으로 요청했다"며 "대외발표는 본부와 교수회가 한 것으로 증평캠퍼스와는 관계없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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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