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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북대-교통대 증평캠퍼스 통합 지지"

교통대 유아특수교육과 폐과에 반발, 충북대 통합 수용의사 지지 성명

  • 웹출고시간2015.12.28 16:12:59
  • 최종수정2015.12.28 16:13:02
[충북일보]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통합 추진 논란과 관련,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28일 통합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내 "교통대 증평캠퍼스에 있는 유아특수교육학과를 충북대 사범대에 편입시키겠다는 충북대 통합 수용 의사를 적극 지지한다"며 "충북대는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특수교육의 공적 책무성을 강화해달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교통대는 지난9월 증평캠퍼스에 있는 유아특수교육학과를 소수 정원이라 어쩔 수 없이 구조조정해야 한다며 힘없는 학과의 정원을 줄이려 했다"면서" 전국 국립대 가운데 독립된 학과로 충북에 유일한 유아특수교육학과의 희소 가치를 폄하하고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교통대가 증평 캠퍼스에 있는 유아특수교육과를 폐과시키려고 교육부에 문의했는데, '폐과는 안되고 타 대학으로의 이전은 가능하다'고 하니까 교통대 총장이 '충북대에 유아특수교육과를 보내면 받아주겠느냐'며 '15명 입학정원에서 6명은 교통대 다른학과에 나눠주고 9명의 정원만 줄테니 받겠느냐'고 문의했다고 하는 충북대 교수회의 주장을 듣고 경악하고 분노를 금 할수 없다"며 "교통대 대학본부의 거짓 변명을 용납하지도, 묵인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교통대 증평캠퍼스 일부 교수들이 지난 10월부터 충북대 교수들과 대학 통합을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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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