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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증평캠퍼스-충북대 부분통합 되나

교육부, 권역별 '국립대 연합체' 구상
자율·전략 발전방안 수립 위해
대학간 교류 협력 활성화 지원

  • 웹출고시간2016.03.22 16:37:29
  • 최종수정2016.03.23 18:15:01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전경.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들이 충북대와의 부분통합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국립대 연합체' 구상을 내놔 부분통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는 22일 "국립대학들의 자율적 전략적 발전방안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대학과 협업해 '국립대학 발전방안'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

또 대학간 교류 협력 활성화 등을 통한 연합체계의 필요성은 현재 대학간 학점교류와 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 운영 등 대학 현장에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현재 대학내 우수기술의 사업화와 자회사 설립.운영 등을 위해 지역내 대학간 연합기술지주회사를 운영중인 지역은 강원도와 전북, 부산 지역이 있고 서울과 광주는 올해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에따라 증평캠퍼스의 충북대 통합도 재론될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것이 충북도내 대학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증평캠퍼스가 충북대와 부분 통합을 추진해왔으나 교통대 본부측의 반대로 통합을 이루지 못했다"며 "교육부의 이번 조치는 증평캠퍼스의 입장을 수렴한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캠퍼스에서 해임된 3명의 교수에 대한 교육부의 소청심사위원회는 내달 20일 열릴예정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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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