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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 "교직원들이 폭행" 주장

  • 웹출고시간2016.02.21 17:51:34
  • 최종수정2016.02.21 17:51:3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들이 학교 측 관계자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증평캠퍼스 학생들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평화적으로 시위하던 중 몇몇 교직원과 교수들의 왜곡된 사건으로 고소를 당하게 됐다"며 "오히려 학생 12명이 학교 남자직원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총장 해명을 듣고자 대학 본부 7층 총장실로 찾아간 학생들은 한 시간 넘게 추위에 떨며 비상계단에 감금됐다"며 "이 과정에서 남자직원들이 위력을 행사하면서 학생을 밀고, 압박하고,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학생 3명이 넘어져 다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고, 9명은 골절상과 안경이 부러지고, 성추행을 당하는 등의 사태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소수의 증평캠퍼스 교수들을 제외하고 아무도 알아주려고, 들어주려고 하지 않는다"며 "단 한 번만이라도 부당함을 알리고, 이제라도 증평캠퍼스 학생들의 교육권을 되찾고 싶다"고 강조했다.

교통대는 최근 대학본부 총장실을 점거한 증평캠퍼스 8개 학과 학생들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충주경찰서에 고소했다.

증평/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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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