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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발전 방안 공개토론회' 29일 개최

충북대 부분 통합 논란 관련 논의
대학본부, 학생 제안 수용… 증평캠퍼스 학생들 점거농성 철수

  • 웹출고시간2016.01.20 15:28:03
  • 최종수정2016.01.20 15:28:06
[충북일보] 한국교통대가 증평캠퍼스의 충북대 부분 통합 논란과 관련, 증평캠퍼스 발전 방안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연다.

한국교통대 대학본부와 증평캠퍼스 학생들은 20일오전 증평캠퍼스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오는 29일께 열기로 합의했다.

교통대 관계자는 "증평캠퍼스 학생들이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해 토론회 개최에 합의했다"며 "학생들은 29일 증평캠퍼스에서 열 것을 요구했으나 시간,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교통대 대학본부는 토론회 날짜를 앞당겨 충주캠퍼스에서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증평캠퍼스 학생 20여 명은 충북대와의 통합 등을 요구하며 19일 오후 6시께부터 20일 오전 11시 30분께까지 교통대 대학본부 총장실과 회의실에서 농성을 벌였다.

학생들은 19일 오후 5시 30분께 김영호 총장을 방문해 1시간여 동안 면담한 뒤 7층 총장 비서실과 6층 회의실 등을 점거하고 밤샘 농성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본부에 증평캠퍼스의 학습권 보장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개선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차선책으로 충북대와의 부분 통합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부분 통합 논의와 관련해 보건생명대학과 국제사회대학 학장이 보직 해임된 것에도 항의했다.

학생들은 공개토론회 개최 요구가 받아들여지자 오전11시30분 농성을 풀고 해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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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