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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앞장 교통대 직위해제 교수들 경징계로 '구제'

  • 웹출고시간2016.06.16 15:44:38
  • 최종수정2016.06.16 15:55:21
[충북일보]충북대와의 국립대 간 통합을 추진했다가 한국교통대로부터 직위해제 등 중징계를 받은 교수들이 교육부의 교원소청심사를 통해 구제를 받았다.

16일 해당 교수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교육부의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지난 2월 대학으로부터 직위해제 통보를 받았던 S학장과 H 학장은 '감봉 1개월'로, 역시 해임 대상이었던 P 교수와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던 C 교수는 각각 '견책'으로 징계 수위가 크게 낮아져 전원 강단에 복귀하게 됐다.

이들 교수 4명은 지난 2월 24일 대학 인사위원회가 해임(3명)과 3개월 정직(1명) 결정을 내리는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당시 인사위가 적용한 근거는 국가공무원법 73조의3 1항 3호였다.

'파면·해임·강등 또는 정직에 해당하는 징계 의결이 요구 중인 자'에 해당한다는 결정이었다.

이들 교수는 중징계 인사발령 통지서를 받은 직후 교육부에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직위해제 처분 취소 청구'를 했다.

국가공무원법 76조 1항은 처분사유 설명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부터 한 달 동안 총장실을 점거했다가 김영호 총장으로부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던 학생 대표 등에 대한 고소는 아직 취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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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