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생활체육회 직원들이 출처가 불명한 거액을 거래하는데 개인 금융계좌를 빌려준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충주시생활체육회와 관련단체 등에 따르면 시 생활체육회에서 지도자로 근무하는 직원 11명이 지난해 11~12월 중 사무국장의 지시에 따라 개인통장으로 입금된 출처가 불분명한 1천800여 만원 정도씩을 입금 받은후 당일 현금으로 인출해 2억여 원 가량을 사무국장에게 전달했다는 것.취재 결과 대부분 1년 단기계약직인 직원들은 자신들의 근무와 관련된 감독 역할인 사무국장의 지시를 거스를 수 없어 이 같이 통장계좌를 빌려 줬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한 직원은 "통장 계좌를 빌려준 직원들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 1년 단기계약직"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 '갑' 위치에 있는 사무국장의 지시를 거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이에대해 김 모 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은 2억여 원에 달하는 거액의 돈을 직원들의 이름으로 거래한 행위와 관련, "회장이 청주에서 아파트 분양사업을 하는데 계약에 앞서 돈이 필요해 여러사람에게 차용했는데, 이를 받을 방법을 찾다가 협조차원에서 직원들의 통장 계좌번호를 이용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오는 23일 치러지는 충주시생활체육회 회장 선거와 관련, 시 생활체육회가 법적근거가 없는 협력단체를 선거인단에 포함시키자 출마 예정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더구나 시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출마 예정자들이 기자회견을 한 뒤 급히 같은 장소에서 질의응답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해 문제가 되고 있는 조건을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선거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충주시생활체육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정종현·정명기 씨 등 2명은 11일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의 위법성을 지적하며 선관위 구성을 요청했다.이들은 "시 생활체육회 집행부는 지난 9일 열린 이사회에서 협력단체명과 명단을 공개 확인받지 않고 임의로 47명에게 총회 대의원 자격을 줬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회장 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구성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집행부는 정관에 따라 이사회 소집 5일 전 목적을 명시해 각 이사회에 통지해야 함에도 이사회 안건을 당일 배포해 대의원 투표자 선정 및 자격을 확정했다"며 "이는 정관에 위배된 처사로 선거일정 자체가 무효"라고 강조했다.특히 "이처럼 현 회장과 사무국장의 일방적 권한으로 모든 선거 절차가 진행된다면 결국 파행적 선거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선거 일정도 설 명절과 맞물려 잡도록 집행부가 주도한 것은 특정인을 당선시키려는 의도"라며 "단체의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새로 임명될 회장선거 방식부터 새롭게 바꿔나가야 할 때"라고 선거일정과 방식 변경을 요구했다.이들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 같은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출마 후보자 전원이 합의 하에 생체 사무국을 배제하고 외부 인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관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이 같은 주장에 대해 협회 김재수 사무국장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자청해 "협력단체 대의원 규정은 연합회에 문의한 결과 선거인단에 포함될 수 없다는 답변을 오늘 받았다"면서 "생체 내 46개 단체에서 2명씩 추천받아 총 92명의 선거인단으로 선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사무국은 출마 예정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이사회 소집 5일전에 문자 메시지로 내용을 통지했다"면서 "일단 정식 후보 등록을 하면 후보자들과 상의해 총회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충주시생활체육회 회장 선거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에 이어 23일 오후 2시 회장 선거가 진행된다고 공고했지만 선거기간이 설 연휴와 겹쳐 출마 예정자들이 '특정인 밀어주기'라며 선거일정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출마 예정자는 김종현 충주시생활체육씨름협회장과 정명기 시 생활체육협회 이사를 비롯해 김상락 시 생활체육협회 부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오는 10일 ‘영동에서 단양까지 천리 길’이란 주제로 실시되는 충북종단 대장정 충주일정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충북종단 대장정 행사는 충북도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며 도내명소와 유적지를 탐방하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7일 청주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부권 영동군과 북부권 단양군에서 출발, 오는 12일까지 6일간 진행하는 이번 일정에 충주시는 북부권 단양군과 제천시에 이어 3일차인 10일에 종주단 70여명과 충주시 참여단 20명 등 총 100여명이 대장정 일정을 진행한다. 10일 오전 8시 충주고구려비에서 출발해 탄금호 조정경기장,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 탄금대, 충주무술공원을 경유하여 충주체육관, 호암지, 충렬사까지 진행되며 충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환영식에는 충주 시립택견단의 택견시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충주고구려비 박물관과 충렬사 견학을 통해 대장정이 단순한 걷기 행사로 끝나지 않고 우리지역의 유적지와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총 30주) 충주시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 교육부, 전국 광역 시·도교육청과 협력, 학교 토요생활체육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안 프로그램과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교 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축구,농구, 배드민턴, 뉴 스포츠 등으로 운영되며, 학교 밖 프로그램은 승마, 수영, 볼링 등 체험종목으로 운영된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이를 위해 전문 생활체육 지도강사를 선발, 배치하여 체계적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나는 주말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 함양과 협동심, 인성교육을 통하여 창의적인 사고의 발달을 유도하고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지난 4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충주시내 중학교 10개팀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럽대항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 우승은 미덕중 볼라벤이, 준우승은 미덕중과 충주중 연합팀인 에어볼, 3위는 충일중과 미덕중 연합팀인 점프볼과 미덕중 상금아님경품 팀이 차지했다. 충주시 생활체육회는 청소년의 비행 감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청소년 클럽 스포츠 관련 대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높이고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에따라 올 전반기에는 중·고등학교 클럽대항 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심흥섭 충주시생활체육회 회장은 “청소년 클럽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올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은 뉴 스포츠종목을 순환식 체험교실로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티볼, 핸들러, 프리테니스, 피구, 플라잉디스크, 게이트볼, 인디아카 등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으로 진행된다.충주시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뉴 스포츠 종목의 기술을 습득하고 즐겁게 땀을 흘리며 생활체육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것도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 여름방학 수영교실(23일∼8월 23일)을 삼원초등학교 수영장에서 충주시수영연합회(회장 신동수) 주관으로 운영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생활체회(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주관, 클럽대항 청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9일 탄금대 축구장에서 충주시 관내 고교 총 10개 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대회 우승은 대원고(대원FC)가, 준우승은 국원고가, 3위는 대원고 A팀과 충원고가 차지했으며, 득점상은 정찬홍(대원고), 최우수선수에는 김희성(대원고) 학생이 선정되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충주시 역사 바로 알기 O·X퀴즈 대회를 진행, 학생들이 충주시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시 생활체육회는 청소년의 비행 감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더많은 청소년 클럽 대상 스포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풋살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2013년 충주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해 여성생활체육강좌를 개설 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생활체육교실(에어로빅, 요가, 스텝박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4∼11월까지 탁구를 시작으로 배드민턴, 테니스, 필라테스, 건강교실 총 5종목을 운영한다.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하여 초보자도 쉽게 운동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여성생활체육강좌 종강 후 생활체육이 평생체육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여성생활체육강좌를 비롯해 장수체육대학, 방과 후 아동체육활동지원, 어린이축구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시민이 운동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043-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3~12월까지 연중 프로그램으로(매주 토~일 오후3~5시) 충주시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은 교현초 운동장에서 운영되며, 생활체육 축구지도강사(감독 지용국, 담당지도자 홍성수)를 배치하여 체계적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축구를 통해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 함양과 협동심, 페어플레이 정신과 인성교육, 창의적인 사고의 발달을 유도하고 어린이생활체육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2012년 겨울방학을 맞아 충주시 관내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우처스키캠프, 생활체육명상캠프, 동계 어린이생활체육교실, 어린이·청소년스키캠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바우처스키캠프는 충주시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7~19일 2박3일 동안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생활체육회 자체프로그램으로 22~23일 생활체육명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26일~2013년 1월 25일까지 4주간 동계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계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탁구와 배드민턴 각각 20명씩 모집해 운영되며, 뉴스포츠교실은 50명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스키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40명 등 총80명을 대상으로 2013년 1월 9~11일 2박3일 동안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개최한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하여 더욱 많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043-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인들이 지난22~23일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서 18개 종목중 6개종목이 우승, 3개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위상을 높였다.이번대회는 지난22~23일 영동군 영동체육관 등 18개보조경기장에서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조, 볼링, 축구 등 15개 생활체육종목과 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등 민속경기 3개 종목 등 총 18개 종목으로 나눠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축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 선수들은 생활체조와 볼링, 정구, 합기도, 게이트볼, 육상이 종목별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탁구와 테니스, 족구가 준우승을 차지, 충주시생활체육을 널리 홍보하고 위상을 높였다. 한편 제2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2013년 충주에서 개최되며,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제23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지난 15일오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생활체육 여성 한마음 전통경기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연합회 종목별 여성동호인 400여명이 참가, 식전행사(생활체육 스텝박스공연)와 식후 공연(생활체조연합회 체육관교실 에어로빅)을 마친뒤 줄다리기,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윷놀이, 팔씨름 등 5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와 KT충주지사(지사장 이광훈)는 지난27일 각종 체육행사와 봉사활동 등에 참여,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생활체육회와 KT충주지사는 생활체육회 주관행사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참여,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과 동호인 지원 등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테니스장을 생활체육 테니스클럽에 개방, 테니스 동호인들이 보다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충주시생활체육회와 KT충주지사는 앞으로도 민·관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생활체육 동호인 및 충주시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하여 노력키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충청북도생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19일 오전9시 탄금대 무술공원~목행동까지 왕복 총 7km에 달하는 남한강 변 산책길에서 '2012 충주 남한강변 걷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날오전9시 식전행사에 이어 충주무술공원 메인무대를 출발, 반환점인 목행동을 돌아오는 총 7km코스로 진행된다. 충주시민 누구나 참가 할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생활체육회(043-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시민들의 체육활동 생활화로 삶의질 향상을 도모, 시민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풍토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2012년 충주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해 여성생활체육강좌를 개설했다.생활체육회는 3월5일∼6월30일까지 배드민턴을 시작으로 건강교실, 테니스, 등산, 탁구 등 총 5종목을 운영한다.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자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운동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생활체육강좌 종강 후 생활체육이 평생체육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각종목별 연합회에 연결고리 역할도 하고 있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여성생활체육강좌를 비롯, 어르신을 위한 체조교실, 어린이생활체육교실, 방과 후 아동체육활동지원, 다문화어울림생활체육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든 시민이 운동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043-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