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증평체육관(증평읍 증평리)을 새 단장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증평체육관은 그동안 노후화 및 성능저하로 시설이용 불편 및 활용성 저하로 설비시설 등에 대한 보수와 성능개선이 제기돼 왔다. 군은 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체육관 환경 제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2017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1억원 등 총 2억원을 투입해 체육관의 보수·보강을 실시했다. 보수는 △창호 교체 △관람석 난간 교체 △바닥(에폭시 도막) 교체 등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유지관리 및 보수보강 등을 통해 쾌적한 체육시설로 정상적인 기능 유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8년에 준공된 증평체육관은 증평초등학교, 증평중학교, 증평기계공업고등학교에 인접한 체육관으로, 학생들의 방과 후 실내체육활동과 군민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0일 증평체육관에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회장 김재성)가 주관하고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장 및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 낸 장한어버이로 임지섭(74)씨가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이선심(63)씨와 김경심(74)씨가 증평군수 표창을 효행상에 안재인(60)씨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은빛누리브라스밴드, 증평문화원 택견공연,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증평의 발전은 어버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오는 10일 증평체육관에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회장 김재성)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장 및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 낸 장한어버이로 임지섭(74)씨가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이선심(63)씨와 김경심(74)씨가 증평군수 표창을 받으며 효행상에 안재인( 60)씨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은빛누리브라스밴드, 증평문화원 택견공연, 지역가수를 초청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증평의 발전은 어버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26일 오전 11시 증평체육관에서 열렸다. 증평군장애인연합회(회장 연영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홍성열 증평군수, 우종한 군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택견무공연과 초청가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권익증진 유공자 김선우(36), 조홍연(46)씨가 증평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증평군 보건소에서 건강 체험부스 운영, 케어메디칼에서는 전동보장구 점검과 수리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장기자랑 및 경품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장애인 여러분이 차별 없이 살 수 있도록 군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편견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4일 오전 증평실내체육관에서 증평군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4개소의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난타, 바이올린연주, 합창, 댄스 등의 공연을 펼친 후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줄다리기 △릴레이달리기 △제기차기 △공굴리기 등의 체육대회와 각자의 끼를 발산하는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으로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처음에는 낯선 친구들이 많아 어색했지만 여러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게임에 참여해서 매우 즐거웠다"며"오늘 사귄 친구들과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준비한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아동의 돌봄서비스 질 향상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서로 협조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10월 30일 창조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생활체육관에서 '김득신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지역 내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골든벨은 '제5회 책으로 소통하는 증평의 어린이 선정도서'인 이금이 작가의 '밤티마을 큰돌이네 집'과 증평의 역사 인물인 백곡 김득신, 증평군과 관련된 일반상식을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골든벨 최우수는 삼보초 김서현(여·5)학생이 차지했다. 김득신 도전 골든벨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식품축산부가 공모한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돼 2013년부터 3회째 계속되고 있으며, '책으로 소통하는 증평'과 함께 추진해 어린이들에게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증평의 역사 인물인 김득신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가 7일 오전 증평생활체육관에서 홍성열 증평군수, 우종한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어르신 및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공연에는 9988행복나누미의 행복 나눔 건강 체조, 한국국악협회 찾아가는 문화예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다.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기여자로 김원일(32)씨가 도지사 표창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김대순(69·여), 윤순용(74·여), 안병순(76·여), 김금섭(70·여) 어르신이 모범노인 표창 △노인복지사업 수행 등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공로가 큰 오정순(79· 여), 이정우(77·남)ㅊ어르신에게 노인복지 기여자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100세 시대가 됨에 따라, 인생의제2막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이 젊은 날의 청춘을 다시 느끼며 살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만남과 소통!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동군에서 출발한 충북종단 대장정팀이 14일 증평군에 도착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체육회장이 26일 제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단을 격려했다.군은 오는 7월2일부터 4일까지 청주시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 24종목에 임원 91명,선수 213명 등 총 304명이 출전한다.증평군 선수들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얼마 남지 않은 훈련기간 동안 더욱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로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이날 홍 군수는 증평군체육회 임원과 각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지금껏 연습으로 흘린 땀이 올해 도민체전에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증평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증평군대표단은 오는 2일 오후 4시 증평체육관에서 도민체전에 출전할 선수단이 모여 결단식을 갖고 같은날 오전 7시부터 청주 실크리버cc골프장에서 골프 종목에서 첫 경기를 펼친다.증평군 선수단은 지난해 1위 종목인 씨름, 유도, 궁도, 골프, 족구, 택견,을 비롯해 싸이클, 사격, 검도, 수영, 게이트볼, 축구, 족구, 바둑 등이 선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둔기로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9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피고인이 강도질하려는 것 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해자의 가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편의점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하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곳이다. 도는 △조리장·조리 시설의 위생적 관리 △비위생적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 진단과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닭 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 식품과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 점검 등으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