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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에어, 충북도체육회에 1천500만 원 상당 공기캔 후원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경기력 향상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11 17:35:20
  • 최종수정2024.06.11 17:35:20

윤현우(오른쪽) 충북도체육회장과 양종익 ㈜지리에어 사장이 11일 후원 협약을 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지리에어가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통 크게 지원한다.

충북도체육회와 ㈜지리에어는 11일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지리에어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에 3년간 1천500만 원 상당의 공기캔을 후원하기로 했다.

㈜지리에어는 100% 지리산 청정공기와 피톤치드를 포집하여 휴대용 공기캔을 생산하는 업체로 경남 하동에 공장을 두고 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지리에어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를 치르며 생기는 피로를 더 쉽게 풀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며 "전국체전에서 충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종익 ㈜지리에어 사장은 "충북 선수들이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깨끗한 지리산 공기를 마시고 좋은 성적을 올렸으면 한다"면서 "충북체육회와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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