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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임 충북도의원, "내년도 예산편성 민생문제해결 최우선"

  • 웹출고시간2023.10.12 16:11:35
  • 최종수정2023.10.12 16:11:35

김꽃임 충북도의원이 12일 도의회 4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꽃임 충북도의원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도민의 민생문제해결이 최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도의회 4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올해 유래없는 정부의 세수 결손과 내년도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라 충북도 및 도내 시군 모두 재정여건이 어려워져 내년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영 방향은 긴축재정으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도민들을 돕고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도의 책무"라며 "우리 도는 경제적 위기에 처한 도민의 생계와 관련된 민생현안 전반을 신속히 파악해 이를 지원하고 더욱 강화된 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취약계층 지원 △자영업자·소상공인 공공요금지원 △농어업인 공익수당 증액 △영세·중소기업 금융지원확대 △도민의 생활 및 생계에 영향을 주는 사업 등 특단의 대책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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