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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단체 "중부내륙지원특별법 법안 심사 재개"촉구

국정감사 전 국회 법안소위 개최 요구

  • 웹출고시간2023.09.25 16:09:10
  • 최종수정2023.09.25 16:09:10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관계자들이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부내륙지원특별법 법안 심사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가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중부내륙지원특별법 법안 심사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대회의는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행안위 법안1소위 법안 심사 도중 회의 중단 사태가 발생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민·관·정이 똘똘 뭉쳐 무려 107만여 명이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 제정을 바라는 서명에 동참했다"며 "이것은 지역민의 특별법 제정에 대한 열망과 간절함의 강력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안위는 민의를 충실히 반영해 법안의 신속한 심사와 통과로써 주어진 책무를 다해야 한다"면서 "만약 연내 제정을 수수방관한다면 내년 총선과 연계시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행안위는 여야가 합의해 10월 10일 시작되는 국정감사 이전에 법안소위를 열어 중부내륙지원특별법 법안을 통과시키고, 중부내륙지역 국회의원과 정치권은 법안이 조속히 통과하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하라"고 주장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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