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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4 12:16:12
  • 최종수정2023.09.04 12:16:12

충주 명진개발 관계자가 이웃돕기 성금을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에서 특수골재생산전문업체를 운영하는 ㈜명진개발은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명진개발 박창수 대표는 현재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소태면 지사협 복지사업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특히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 같다"며 "성금이 미약하나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은숙 소태면장은 "큰 성금을 기탁해주신 박 위원장께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과 같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는 소태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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