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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정형외과·가정의학과 우수의료진 초빙

정형외과 3인 협진체계 갖춰, 종합검진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3.09.04 11:59:26
  • 최종수정2023.09.04 11:59:26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지역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형외과와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추가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초빙한 정형외과 유종원 과장은 가톨릭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인천중앙병원 진료부원장, 서귀포의료원 부원장 및 가천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학술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 과장은 골수염, 만성변형교정, 인공관절치환술, 관절경 수술 분야 베테랑으로 풍부한 수술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의다.

가정의학과 이종훈 과장은 한양대 의과대학 출신 전문의로 서울 혜민병원, 예산종합병원 등에서 가정의학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은 우수한 의료진으로 내시경 진료를 전담하게 된다.

최근 충주의료원은 코로나19 이후 병원을 조기에 정상화시키기 위해 의료진을 꾸준히 영입해 왔다.

그 결과 올해 10명의 의료진을 추가 영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지역의 기대에 부응하는 우수 의료진을 추가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원은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입으로 의료원 정형외과는 모두 3명의 의료진 체제를 갖춰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가정의학과는 내시경 진료 확대로 종합검진 활성화가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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