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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9 15:08:36
  • 최종수정2023.08.29 15:08:36
[충북일보] 충주시 자원봉사단체인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모임'(이하 CJ아사모)은 29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수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CJ아사모는 충주시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모임이다.

지난 2003년부터 각종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수해복구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은 지난달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홀몸노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장판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라며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CJ아사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안전지원, 생활교육, 연계서비스 등)를 제공하고 있다.

올여름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 97명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선풍기, 생수, 음료수, 쿨토시 등)을 전달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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