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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

오후 5시 30분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서 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 병행
시립예술단·최진호 가수 등 축하 공연도…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막

  • 웹출고시간2023.08.28 16:35:18
  • 최종수정2023.08.28 16:35:42

오는 31일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개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지난 2019년 개막식 현장 모습.

[충북일보]'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오는 31일 본격적인 서막을 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비엔날레 개장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5시 30분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병국 청주시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국내외 참여 작가 등 7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해 45일간의 대장정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은 총 상금 1억4천300만 원 규모의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펼쳐진다.

국내외 수상자들의 작품은 비안날레 기간 전시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개막식 겸 시상식에는 청주시립예술단의 국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무대는 물론 청주 출신의 팝페라 가수 최진호와 엘로디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진정한 주인은 다름 아닌 청주시민"이라며 "개막식을 비롯해 공예와 함께하는 45일의 여정에 시민 여러분이 꼭 동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엔날레는 다음 달 1일부터 '사물의 지도: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는 주제로 열려 57개국에서 251명의 작가, 8천231팀의 작품 3천여 점이 전시된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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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