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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씨, 청주공예비엔날레 오디오 도슨트 참여

  • 웹출고시간2021.08.19 18:06:32
  • 최종수정2021.08.19 18:06:32
[충북일보] 배우 윤현민씨가 2021청주공예비엔날레 보이스 앰배서더로 참여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9일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와 유튜브 채널, SNS를 통해 윤씨의 오디오 가이드 녹음현장을 공개했다.

윤씨는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내내 놀라운 집중력과 몰입도를 보이며 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씨가 안내를 맡은 부분은 이번 비엔날레 주제인 '공생의 도구'에 담긴 의미와 본전시 추천작가 섹션으로 현광훈, 한성재, 이동춘, 김영옥, 박경숙, 앤마리 오'설리반(Annemarie O'SULLIVAN), 피엣 스톡만(Piet Stockmann), 물야나(Mulyana), 솜폰 이타라프라용(Somporn INTARAPRAYONG), 바네사 바하가오(Vanessa BARRAG·O), 놀우드 비비아노(Norwood VIVIANO)까지 모두 10인의 참여 작가와 작품 소개다.

윤씨는 "전시의 오디오 가이드를 녹음한 건 2021청주공예비엔날레가 생애 처음이라 스스로에게도 놀랍고 가슴 뛰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만난 본전시 10인의 작품 세계를 통해 공예라는 장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무엇보다 공생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작가들의 철학을 엿볼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이 행복이 목소리를 타고 관람객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씨는 지난 1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서 주연 차민준 역을 맡아 열연하는 등 드라마뿐 아니라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윤씨의 오디오 가이드는 비엔날레가 개막하는 오는 9월 8일 전시전문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큐피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시해설 애플리케이션 '큐피커'는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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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