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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공예 보러 청주공예비엔날레로 가볼까

26일 헝가리의 날… 전통무용 공연도

  • 웹출고시간2019.10.24 17:13:34
  • 최종수정2019.10.24 17:13:34

문화제조창 전경.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3층에서 초대국가의 날 행사로 '헝가리의 날'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헝가리대사관의 안드레아 칼만 참사관을 비롯해 샤러 에르뇌 헝가리 예술아카데미 큐레이터와 세네시 이슈트반 응용예술학과장, 도예가 니머 율리아 등이 참석한다.

초대국가관에 전시된 헝가리의 공예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한편,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도예가 율리아 니머의 작품 소개와 강연, 전통무용 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국과 헝가리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헝가리관에서는 '이어주는 손'이라는 주제로 금속·유리·도자·종이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56명이 70점에 달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헝가리 전통무용 공연은 오후 2시와 4시에 두 차례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은 각 전시장을 순회하며 관람객 앞에서 즉석 무대를 선보이며 동유럽의 이국적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 25~27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는 전통공예페스티벌이 열린다.

25일 오후 2시와 26일 오후 5시 동부창고 36동에서는 전시와 만들기·시식 체험으로 채워진 '100년 전 청주 음식문화체험 반찬등속 이야기'가 진행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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