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스페인 문화주간' 운영

다음 달 8~14일 일주일간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3.09.12 17:28:10
  • 최종수정2023.09.12 17:28:10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스페인 문화주간' 홍보물.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스페인 문화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비엔날레 초대국가전 주빈국인 스페인의 문화를 경험하는 관객 참여형으로 실시된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영화와 춤, 음식, 건축 등 6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일주일간 이어진다.

문화주간 첫날인 다음 달 8일 오후 4시에는 우리나라 무용수로서 스페인국왕 훈장을 받은 롤라 장의 플로멩코 무대가 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꾸려진다.

다음 달 9일 오후 2시에는 CGV율량점에서 스페인 미술관 '프라도'를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

이 밖에 날짜별로 △다음 달 10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손미나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스페인 여행' △다음 달 11·12일 문화제조창 본관 1층 스페인 음식점에서 '타파스 미식회' △다음 달 13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이병기 건축가와 함께하는 스페인 건축' △다음 달 14일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한국 집시 기타계 젊은 거장 박주원 연주가의 공연'이 펼쳐진다.

스페인 문화주간은 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입장권은 성인 1만2천 원, 청소년 8천 원, 어린이 6천 원이다.

이번 비엔날레는 '사물의 지도: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는 주제로 다음 달 15일까지 계속된다.

/ 김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