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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주말엔 '맛' 더한다

내달 3일까지 매주 금·토·일 푸드트럭 운영

  • 웹출고시간2019.10.17 17:20:22
  • 최종수정2019.10.17 17:20:22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인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맛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게 됐다.

17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문화제조창 야외 잔디광장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전시공간이 방대한데다 관람객의 휴식과 편의 제공을 위해 주말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됐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음료는 물론 갈비 컵밥, 스테이크, 피자, 닭강정, 덮밥 등 매주마다 7~12개의 푸드트럭이 메뉴를 달리해 입점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금·토요일은 오전 11시~밤 8시, 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7시다.

비엔날레 입장권 구매자는 야외광장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돗자리 증정 이벤트(1일 200개 한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주말 체험 행사도 열린다.

19일 오후 3시에는 동부창고 37동 앞에서 독일 목공예작가 알브레히트 클린크의 아티스트 토크가 예정돼 있다.

19~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정북동 토성에서 '오재란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움집 짓기'가 진행된다.

체험에 참여하면 움집 짓기 키트가 제공된다. 집짓기 과정 등 체험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관람객은 매주 2명씩 추첨해 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의 스페셜 아트프린트 작품을 증정한다.

안재영 예술감독이 직접 진행하는 전시 투어 프로그램도 계속 이어진다.

20일 오후 2시 출발하는 안 감독의 전시 투어는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craftbiennale2@okcj.org)로 이름과 참여 인원,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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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