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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 배우 지진희 활동 본격화

조직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서 프레스데이·위촉식

  • 웹출고시간2019.09.25 16:51:11
  • 최종수정2019.09.25 16:51:11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지진희씨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공예가 우리에게 전해줄 수 있는 아름다움과 위로, 공감 같은 모든 가치가 몽유도원처럼 펼쳐질 청주에서 함께 거닐고 싶습니다."

배우 지진희씨가 25일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청주시와 조직위원회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프레스데이와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씨는 신뢰감 있는 비주얼과 묵직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으며 국내외에 두터운 팬층을 쌓아왔다. 오랜 시간 다양한 재료를 넘나들며 공예작업을 해온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공예비엔날레와 부합되는 적격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지씨는 이번 홍보대사 개런티 전액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전날 전시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홍보대사 행보를 시작한 지씨는 이날 위촉식이 끝난 뒤 공예비엔날레 역대 국제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진행 중인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KCDF) 등에서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조직위는 이날 서울지역 언론사를 비롯한 주간지, 월간지 등 전문지 기자들과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프레스데이 행사도 열었다.

안재영 예술감독은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이제까지 10번의 비엔날레가 가지 않았던 길을 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비엔날레 주전시장인 문화제조창뿐 아니라 사적 제415호 정북동 토성을 비롯해 청주향교, 율량동 고가(古家), 청주역사전시관 등 역사문화공간까지 전시공간을 확대해 청주 전역을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5개의 기획전과 3개의 특별전을 선보이는 본전시를 비롯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국 현대미술의 4대 천왕 중 2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데다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까지 968명의 작가군이 1천742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역대급 비엔날레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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