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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 관심 집중

대상 정다혜씨 '말총-빗살무늬' 등 입상작 114점 전시

  • 웹출고시간2021.10.07 17:18:32
  • 최종수정2021.10.07 17:18:32

2021청주공예비엔날레 방문객들이 7일 국제공예공모전 대상작인 정다혜 작가의 '말총-빗살무늬'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1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공예공모전 대상작을 비롯해 114점의 입상작을 선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5천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된 정다혜 작가의 대상작 '말총-빗살무늬'는 가늘고 연약한 말의 꼬리털을 이용한 조형미를 뽐낸다.

금상작 이선미 작가의 '안경알 땅빛 육각문 항아리'는 작품명을 보지 않으면 재료가 연상되지 않을 만큼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16일 오후 3시 대상 수상자 정다혜 작가를 비롯해 금상을 수상한 이선미 작가, 동상을 수상한 황아람 작가 등 모두 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5년 공모전 대상 수상 이후 해외 유수의 컬렉션에 작품이 소장되고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본전시 작가로 참여할 만큼 성장한 이인화 작가처럼 앞으로도 세계 공예 트렌드를 선도하고 K-공예의 위상을 높여갈 공예인들을 발굴·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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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