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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3 18:10:49
  • 최종수정2021.09.13 18:10:49

2021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 내 박경숙 공예가의 컬렉션 전경.

[충북일보] 2021청주공예비엔날레가 날마다 다른 연계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15일에는 '초대국가의 날'을 맞아 2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초대국가관 메인 컬러인 파란색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비엔날레 굿즈(비엔날레 KF94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매표소에서 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시 패션 아이템을 인증하면 된다.

상영회 이벤트도 마련된다. 상영회 모집 인원은 모두 30명이며,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에코백과 그립톡, 볼펜 등 2만 원 상당의 비엔날레 굿즈가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비엔날레 입장권도 증정한다.

무료 시네마 상영회 상영작은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 크리스챤 디올의 삶을 통해 프랑스 공예와 패션을 엿볼 수 있는 영화 '디올 앤 아이(2015)'다. 15일 오후 7시 30분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롯데시네마 용암관에서 만날 수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크래프트 캠프 워크숍'도 진행된다. 작가 '노아 하임'의 주재료인 종이 판지를 이용해 블록을 만들고 쌓으며 공감각적인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오는 18일, 10월 2일, 10월 16일에 각각 오전 11시(미취학 아동), 오후 2시(저학년), 오후 4시(혼합반) 3회차씩 나눠 진행된다. 회차당 4명씩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본전시와 연계한 공예문화 향유프로그램 '비 마이 게스트' 중 '공예 연회'는 박경숙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작가가 45년간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다양한 소장품과 일상의 공예 도구 컬렉션으로 꾸며진 본전시장 글래스랩에서 열리는 연회 형식 프로그램이다.

우선 초청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의료)종사자들로 꽃꽂이, 차, 음식 등을 공예작품과 함께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회는 1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추석 연휴인 23~24일을 제외한 매주 목·금요일에 하루 두 차례(1회 13시, 2회 16시)씩 개최된다. 신청은 비엔날레 홈페이지(www.okcj.org)에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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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