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먹거리로 훈훈해지는 충주시

영미네 반찬, 엄정면 적십자협의회,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충주점 등

  • 웹출고시간2023.07.27 14:05:05
  • 최종수정2023.07.27 14:05:05

영미네 반찬 관계자가 홀몸노인에게 밑반찬을 기부하기로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이웃을 위한 활발한 먹거리 나눔으로 충주시가 훈훈해지고 있다.

영미네 반찬은 27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홀몸노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을 기부했다.

영미네 반찬은 2021년부터 매주 1회씩 목행용탄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만든 반찬과 국 등을 현재까지 지원해 오고 있다.

전달받은 반찬은 목행용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안창열 통장이 직접 전달하며 홀몸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도 꾸준히 확인하고 있다.

엄정면 적십자협의회는 홀몸노인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끓여 밑반찬과 함께 40명의 홀몸노인에게 전달하며 폭우와 무더위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충주점은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치킨 30마리와 생리대 50세트를 교현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치킨과 생리대는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