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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 촉구

조병옥 음성군수,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 참석

  • 웹출고시간2023.07.27 14:02:54
  • 최종수정2023.07.27 14:02:54

27일 전북 완주군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

ⓒ 음성군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2023년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가 27일 전북 완주군 대둔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정례회에는 15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부회장인 조병옥 음성군수, 윤병태 나주시장 등 임원진을 비롯해 전국 9개 혁신도시, 11명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과 혁신 기능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에 대한 신속한 발표를 제안했다.

또 혁신도시 우선 이전 원칙에 대한 재강조 필요성을 논의하며 회원 도시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어 △혁신도시 정주여건 관련 국비 지원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완화 △지역인재 의무 채용 확대 법제화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혁신도시 토지 공급 지침 개정 및 혁신도시 재정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모두 7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차기 임원 선출에 들어가 15기 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 부회장인 조병옥 음성군수와 윤병태 나주시장 등 임원 3명 모두 연임을 결정했다.

전국혁신도시 협의회 부회장인 조 군수 는 "공공기관 이전과 정주 여건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중앙정부 차원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 이전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인재 의무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법제화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자 2006년 12월 15일 설립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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