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8.4℃
  • 흐림강릉 21.1℃
  • 흐림서울 17.7℃
  • 흐림충주 16.0℃
  • 흐림서산 18.3℃
  • 흐림청주 18.3℃
  • 대전 17.8℃
  • 흐림추풍령 17.0℃
  • 흐림대구 19.4℃
  • 흐림울산 19.9℃
  • 광주 14.3℃
  • 흐림부산 19.2℃
  • 흐림고창 14.2℃
  • 흐림홍성(예) 18.8℃
  • 제주 15.8℃
  • 흐림고산 14.8℃
  • 구름많음강화 15.5℃
  • 흐림제천 15.2℃
  • 흐림보은 16.7℃
  • 흐림천안 18.0℃
  • 흐림보령 18.4℃
  • 흐림부여 17.9℃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4.3℃
  • 흐림경주시 20.0℃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샵스타그램 - 청주 청소업체 '그대의맑음청淸'

#청소의모든것 #홈케어 #에어컨 #세탁기 #매트리스 #입주청소

  • 웹출고시간2025.01.14 13:40:14
  • 최종수정2025.01.14 13:40: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 그대의맑음청 인스타그램
[충북일보] '맑을 청(淸)'에 '쓸 소(掃)'로 이뤄진 청소는 '더럽거나 어지러운 것을 쓸고 닦아 깨끗하게 한다'는 의미다.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디든 반드시 청소가 필요하다. 누구나 단어의 뜻은 알고 있지만 각자가 생각하는 범위는 다르다.

청소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로 세분화 된다.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단순한 취향 차이부터 청소라는 행위에 얼마나 자주 관심을 갖는지 그 빈도의 차이, 또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청소로 규정하느냐도 다르다. 먼지만 털어도 청소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온 집안을 뒤집어 광을 내야 청소가 끝났다는 사람도 있다.

자칫 청소에 무관심하다가는 발 디딜틈 없이 너저분한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제품을 원래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다양해진 가전과 가구, 늘어난 1인 가구와 반려동물 보유 가구 등은 쓸고 닦는 것으로 충분히 유지해왔던 집 청소의 영역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여름내 온 힘을 다하고 한편에 몸을 숨기는 에어컨은 다음 해 여름에야 잔뜩 쌓인 먼지와 함께 활동을 재개하곤 한다. 온 집안의 공기를 좌우하기 쉬운 이 가전은 겉을 닦는다고 공기의 질까지 바꿀 수는 없다.

세탁기도 마찬가지다. 몇 년간 매일 돌아가던 세탁기에서는 되레 먼지가 묻어나온다. 10년은 거뜬히 쓸 수 있는 모터가 있어도 그 내부는 청소가 필요해서다. 반려견이나 가족들의 실수로 매트리스 깊숙이 오염이 스며 전문가의 청소 방법이 요구되기도 한다. 사람이 수시로 들고 나는 원룸과 오피스텔 등은 때마다 입주 청소가 필요하다. 다양해진 오염 원인과 적합한 해결을 돕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일상의 영역에 들어선 이들이 청소 전문가들이다. 어지간히 손재주 좋은 사람이 아니면 쉽게 도전해보기도 어려운 분해와 조립 등도 청소의 과정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2020년부터 청소 전문가의 길로 들어선 이홍익 대표는 고객의 맑은 기분을 위해 청소를 택했다. 10여 년간 직장 생활을 이어오던 이 대표에게 청소는 여느 날처럼 즐겨보던 힐링 영상 알고리즘을 타고 불쑥 등장했다. 오랜시간 쌓인 오염들이 몇 단계의 처리를 통해 사라지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개운했다. 다시 새것처럼 가치가 생기는 것은 당연했다. 평소 꼼꼼한 성격과도 잘 맞을 것 같았다. 홀린 듯 바라보던 영상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꺼내 보였다.

어느 순간 직업 전문학원으로 향해 청소를 배우는 자신을 발견했다. 기초부터 배우기 시작한 청소는 공부할수록 여러 수요층이 드러났다. 경기도 평택까지 전문가를 찾아가 에어컨과 세탁기 등 분해 청소를 배우고 작업을 하면서 매트리스와 홈케어 서비스 등 필요한 부분의 공부를 이어갔다. 배우던 학원에서 강의까지 하는가 하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지역 청소업계를 위해 여러 사람들에게 일의 노하우와 자신의 기술 등을 전수하기도 했다.
수년간 수많은 집과 건물 등을 드나들며 가장 뿌듯한 순간은 깨끗해진 환경에 만족하는 손님들이다. 부드러운 소통으로 명확하게 원하는 바를 해결하고 향후 관리 방안이나 손쉬운 청소법 등을 공유하는 것은 한참 후에 다시 쌓인 먼지에도 이 대표를 찾게 하는 장기적인 고객관리다.

고객을 살피다 알게된 어려운 곳들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충청지역 업계 사람들을 모아 결성한 봉사 활동단체 '청휘락'은 청소로 빛나는 즐거움이다. 청소업으로 주변을 자세히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놀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이 될 때마다 펼치는 재능 기부 형태의 봉사다. 현재 36명인 봉사단이 100명이 되는 날까지 힘을 더할 생각이다.

손길이 닿는 곳마다 시간을 되돌리는 전문가의 세심한 관리가 '그대의맑음청'을 찾은 고객들이 기대한 맑은 기분을 만든다.

/김희란 기자 ngel_ran@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을성 신임 충북우수중소기업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