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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2 13:35:43
  • 최종수정2024.06.12 13:35:43
[충북일보] 영동군은 영동읍 무량산(해발 426m)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등산로를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체사업비 2억7천만 원을 들여 무량산의 숲길(10km)을 정비하고, 안전로프와 안내판을 설치한다.

무량산은 완만한 등산로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자연을 즐기며 등산하는 곳이다.

영동군청부터 전망대, 봉화터를 거쳐 축사로 이어지는 1코스가 6.1km로 가장 길다.

영동군청, 동정리마을회관, 향엄사, 유원대학교, 영동골프연습장 등으로 이어지는 6개 코스 모두 다양한 자연과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군은 무량산 등산로 외에도 올해 월이산 등산로(3km), 월류봉 등산로(5km)를 정비했고, 30억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민주지산 탐방로(15km)도 조성한다.

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물한계곡 경관과 연계한 탐방로 조성 등으로 방문객과 군민에게 더 풍부한 자연의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량산 등산로 정비는 군민과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무량산이 더 많은 등산객과 자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도록 꾸미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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