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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2 13:04:26
  • 최종수정2023.10.12 13:04:26
[충북일보]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질적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 검수 현장을 찾았다.

12일 전도성 진천 부군수와 서강석 교육장은 학교급식으로 공급되고 있는 진천산 친환경 농·축산물 등 여러 식재료의 신선도를 확인하고 조리실 위생 상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무상급식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29개교에 64억1천400만 원을 교육지원청과 분담해 지원하고 있다.

지역농산물의 판로확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우수농축산물 지원사업으로 유·초·중·고등학교 46개소에 친환경 쌀, 잡곡, 농산물 8억4천만 원, 무항생제 축산물 5억 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전도성 부군수는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농산물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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