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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0 13:03:54
  • 최종수정2023.10.10 13:03:54

'제21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 포스터.

ⓒ 보은군
[충북일보] 국립공원 속리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21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가 보은대추축제 기간인 오는 15일 열린다.

속리산관광협의회(회장 박대호)가 가을 단풍철 전국 등산객들에게 속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7시 등반대회 참가자를 접수한다. 참가자들은 속리산 잔디공원을 출발해 일주문, 세심정을 거쳐 문장대를 오르는 6km 코스로 등반한다. 문장대 정상에서 진행요원이 등반 확인증을 준다.

완주자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줄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초청 가수 축하공연과 등반 참가자·관광객 노래자랑대회도 연다.

허길영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속리산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채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속리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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