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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0 13:04:38
  • 최종수정2023.10.10 13:04:37

호암지 거리 예술제 포스터.

ⓒ 중원문화재단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14~15일, 28~29일 호암지 생태공원, 호암예술관 광장, 중원문화교육원 광장 등에서 '호암지 거리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충주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예술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화공연으로 창작중심 단디의 단디우화 에어리얼 퍼포먼스, Force의 수직 폴 퍼포먼스, 클라운진 벌룬 퍼포먼스, 파이어앨범 파이어퍼포먼스, 서울사람의 코미디 서커스, 지역 비보이댄스팀 트레블러크루 등이 선보인다.

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예술가 14팀의 버스킹이 호암지 생태공원 내 3개 장소, 호암예술관 광장, 중원문화교육문화원 광장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예술제는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공연장소 스탬프투어, 사진촬영 후 인스타그램 태그 및 충주예술가족 친구 추가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하며 캐리커처, 타로점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호암지 거리예술제가 호암지생태공원을 방문한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의 예술성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든든한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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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