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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5 14:31:38
  • 최종수정2023.10.05 14:31:38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 문해학습자 작품들이 충주시청 로비에 전시돼 있다.

ⓒ 충주열린학교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는 오는 11일까지 충주시청 로비에 문해학습자들의 시화 27점과 만들기 작품 70여 점을 전시한다.

문해학습자들은 올해 배움으로 만난 새로운 경험과 세상, 문해교육을 통해 변화된 일상과 세계를 주제로 시를 쓰고 시화를 만들었다.

이 중 2023 전국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7점과 그 외 20점을 시청 로비에 전시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23년 전국 문해 시화전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글아름상을 두 편 수상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또 양 기관은 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문해교육 뿐 아니라 캘리그라피, 문인화, 냅킨아트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 성과를 한 자리에 모았다.

정진숙 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작품이 한 공간을 환히 비추는 것이 저마다 색이 조화를 이루어 알록달록한 단풍처럼 조화롭다. 이 전시를 통해 충주시민들이 문해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을 평생교육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실천하는 기관이다.

한글반, 초·중·고 성인 검정고시, 초·중등학력인정, 감자꽃중창단, 성인영어, 성인컴퓨터,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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