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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무회의서 "엑스포·글로벌 시장, 확신 갖고 몸 던져 뛰면 우리 것"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명장 수여
尹, 비공식 회의서 코피 흘려...대통령실, "과로 인한 것 바로 지혈"

  • 웹출고시간2023.09.25 16:21:50
  • 최종수정2023.09.25 16:21:50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통령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글로벌 시장과 엑스포가 바로 우리 것이라고 확신하고 몸을 던져 뛰면 결국 우리 것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국가들이 대한민국 정부의 국제적 역할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했고, 저는 이런 점이 부산 엑스포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제로 느꼈다"며 지난주 4박6일간 미국 UN총회 순방 성과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회는 지난 13일 방 장관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고,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을 기한으로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으나 불발됐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비공개 국무회의 도중 코피를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무회의 모두 발언 후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코피를 쏟아 곧바로 지혈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 과로하신 건 다 알지 않나. 귀국해서도 지방 일정 등을 수행하셨고 해서 과로로 코피가 난 것으로 보고 바로 조치가 됐다"고 전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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