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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4 15:11:05
  • 최종수정2023.09.24 15:11:05
[충북일보]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추석날 하루만 쉬고 연휴 기간에 정상 개방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추석과 개천절로 이어지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기간 중 추석 당일인 29일만 휴관하고 청남대를 정상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승용차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지난 3월부터 승용차 예약이 모두 폐지됐기 때문이다.

무료 입장과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본인과 동반 1명이 함께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문의면에서 식당, 카페 등 상가를 이용하면 금액 1만원당 1명의 입장료가 2천원까지 할인된다.

그동안 충북도민에게 적용되던 도민 할인은 범위를 넓혀 충청권 4개 시·도민은 모두 1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대통령기념관 별관 1층에는 다음 달 3일까지 서유승 작가의 작품의 전시된다. 새 단장을 마친 '갤러리 그늘집'에서는 기상청 특별사진 3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청남대는 2003년 개방 후 20년간 1천4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국내 유일의 대통령 테마파크 관광지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4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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