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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베트남과 창업분야 교류협력 확대 나서

  • 웹출고시간2023.09.20 16:28:10
  • 최종수정2023.09.20 16:28:10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베트남 하이퐁시 인민위원회는 20일 양국의 스타트업 교류와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 충북도
[충북일보]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베트남에서 양국의 창업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20일 충북경자구역에 따르면 맹 청장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열리는 'TECHFEST HAIPONG 2023'에 참가해 '새로운 미래 오송 국제도시'라는 글로벌 창업허브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맹 청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부터 진행 중인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14개 외국인 창업 기업을 보육 중"이라며 "향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정부부처와 스타트업들은 이 계획에 많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협력을 위해 충북경자청과 하이퐁시 인민위원회는 스타트업 교류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맹 청장은 "외국인 창업지원 사업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며 앞으로 해외 창업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창업 분야도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오송을 해외에서도 창업을 위해 찾아오는 진정한 글로벌 창업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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