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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31 17:49:34
  • 최종수정2023.08.31 17:49:34

폐 손상 예방 장비 에어톰.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폐 내부 환기 영상 모니터인 '에어톰(AirTom)'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어톰은 호흡기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노출 없이 실시간으로 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최신장비다.

이 장비는 임피던스 단층촬영(EIT, electrical impedance tomography) 기술을 이용해 인공기계호흡 환자를 대상으로 폐 내부의 영역별 환기 정보를 실시간 영상과 수치로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을 살려 유럽과 미국에선 에어톰을 중환자와 전신마취 환자들의 폐 보호 환기에 사용하고 있다.

신윤미 호흡기내과 교수는 "에어톰의 도입으로 중환자실의 인공호흡 치료 중인 환자의 안전과 치료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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