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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수해복구 속도…응급복구율 76%

1천815곳 피해 발생…추정 피해액 244억7천300만 원
현재까지 4천450명 수해복구에 참여

  • 웹출고시간2023.07.23 15:38:30
  • 최종수정2023.07.23 15:38:30
[충북일보] 괴산군의 수해복구 활동이 각지에서 인력과 구호물품 지원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기준 추정 피해액은 244억7천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 103건, 사유시설 1413곳, 주택 299곳 등 모두 1천815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대피 및 이재민은 75가구 112명으로 지난 19일보다 18명이 줄었다.

응급복구율은 76%다.

이날 1천20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면서 현재까지 4천450여명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충북적십자사와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월드비전 등 각계각층에서 구호물품이 이어지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봉사자 와 구호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수해 복구와 피해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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