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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청예, 대한민국연극제 '은상' 수상

작품 '밀정의 기록'…전국 대회 첫 출전 '영예'

  • 웹출고시간2023.07.03 17:49:13
  • 최종수정2023.07.03 17:49:35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은상을 받은 극단 청예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41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제주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 극단 청예가 작품 '밀정의 기록'으로 4등인 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청예는 50대의 구력 있는 남자 배우 박종보씨를 제외하면 모두 20~30대의 연출과 출연진, 스태프들로 구성된 극단이다. 전국 대회는 이번이 첫 출전으로 더욱 값진 수상이 됐다.

이번 전국 연극제는 지난달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달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주아트센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BeIN에서 진행됐다.

서울 등 각 시·도 대표로 16개 극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상은 서울 대표 프로젝트IDA가 '배소고지 이야기'로 차지했다.

이 작품은 연출상(김희영), 최우수연기상, 연기상(공동 수상 윤진성)도 거머쥐면서 4관왕에 올랐다.

금상은 부산 대표인 부산 연극제작소 동녘(작품 '1945')과 강원 대표 '파·람·불'('옥이가 오면')이 수상했다.

은상은 충북의 청예와 대구·울산·경남 대표 팀에 돌아갔다.

청예의 은상까지 포함해 충북연극협회는 전국 연극제에서 대통령상 3회, 금상 4회, 은상(장려상) 21회의 기록을 남기게 됐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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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