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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구호기금 소상공인 지원한도 높여야"

이시종 지사, 한도액 상향 검토 지시
현행 안행부 지침에 '100만원 이하' 명시

  • 웹출고시간2017.08.02 17:44:25
  • 최종수정2017.08.02 17:44:25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재해구호기금에서 지원되는 소상공인 지원금의 한도액을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2일 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재해구호기금지원액이 현재 100만 원 이하로 한정돼 있어 현실에 맞지 않는 것 같다"며 "한도액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또한 "생계형 화물자동차를 이용해 운수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차량 침수피해로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며 "이들이 소상공인으로서 재해구호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재해구호기금 집행 세부 지침'에는 소상공인에 대한 재해구호기금 지원액이 '100만 원 이하'로 명시돼 있어 금액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침 개정이 필요한 상태다.

한편 이 지사는 지난달 3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주와 음성을 찾아 피해 및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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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