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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는 그쳤어도 사랑비는 멈추지않는다

"수재민 돕자" 수재의연금품 35억 원 돌파

  • 웹출고시간2017.08.01 20:48:31
  • 최종수정2017.08.01 20:48:31

대한불교조계종제5교구본사법주사 주지 정도스님(왼쪽 두 번째) 등이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지사에게 수재의연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는 데 쓰일 수재의연금품 모금액이 35억 원을 넘어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돕기 의연금품 모금은 지난달 31일 기준 총 35억500만 원이 접수됐다.

의연금은 23억3천200만 원(1만1천705건)이 입금됐으며 생수, 라면, 이불 등 각종 의연물품은 총 32만4천203개(289건)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1억7천300만 원에 이른다.

1일 청주시환경관리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이승훈 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청주시
수해 발생 17일 차인 1일에도 의연금품 기탁이 이어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는 도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학원연합회도 도청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가 모금한 1천170만 원을 기탁했다.

청주시환경관리원 일동이 300만 원, 재경 청주시 산악회가 50만 원을 각각 청주시청에 기탁했고 태광개발도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유니온화성은 이불 896채, 관음종복지재단도 쌀 200포, 신일유통은 120만 원 상당의 주방식기, 송담하우징에서는 300만 원 상당의 밥솥 15개를 각각 기증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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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