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8.02 21:21:32
  • 최종수정2017.08.02 21:22:17
[충북일보] 최악의 물난리 속에 외유성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당한 김학철(충주1) 충북도의원이 2일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김 의원은 여행에 대한 비난 여론이 쏟아지자 이를 '레밍(lemming·들쥐)' 행태로 비유했다가 물의를 빚기도 했다.

한국당 당헌·당규 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징계를 받은 당원이 이에 불복할 경우 징계 의결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4일 제명이 확정된 이후 열흘째인 이날 재심을 신청했다.

앞서 김 의원과 함께 한국당에서 제명된 박한범(옥천1)·박봉순(청주8) 의원은 지난 1일 재심을 요청했다.

이들은 모두 국외 연수를 떠나게 된 배경, 조기 귀국 상황 등을 해명할 기회를 달라고 중앙당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당은 재심이 접수되면 30일 이내 윤리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재심사해야 한다.

재심 결과는 다음 달 초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