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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1 18:05:22
  • 최종수정2017.08.01 18:05:22

농다리 일부가 유실돼 다리 모양이 거의 무너져 있다. 빠른 유속으로 복구에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지난달 16일 기습적 폭우로 유실돼 임시복구를 마쳤던, 천년의 숨결이 살아있는 진천 농다리가 또 다시 유실된 모습을 드러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최근 시간당 70mm의 집중호우로 농다리 일부가 다리의 본형을 이탈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농다리 유실 원인은 상류에서 유입된 수량이 워낙 많은데다 북부권 집중호우로 하천에 떠내려 온 잡목, 생활쓰레기 등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 조항원기자
군은 현재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관광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유실된 상판과 선창 등의 위치를 확인하는 등 신속한 복구계획을 수립중이다.

당초 진천군은 임시 복구를 거친 뒤 오는 9월께 전문가 고증을 거쳐 완전복구를 할 계획이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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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